[일간스포츠 2016. 03. 24 보도 기사]
수학공부 재미있게 하는 법, 수준별 학습이 관건
한 입시전략가에 따르면, '강남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우리 아이는 무조건 자연계에 보내야겠죠?”라는 말이라고 한다. 자연계 공부를 잘해야 의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에 진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수학, 과학을 못하는 자녀를 자연계에 보낸다고 해서 과연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우리 아이를 '수학, 과학을 잘 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 즉, 사칙연산을 얼마나 잘 하느냐, 문제를 얼마나 빨리 푸느냐보다 수학을 얼마나 친숙하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는 뜻이다.
이렇게 수학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교원그룹은 초중등 수학전문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라는 수학전문교실을 운영 중이하고 밝혔다.
실력 진단 테스트를 통해 연산능력, 학교교과 수학능력, 서술형 문제 대응능력 등 3가지 학습수준을 측정하고, 학생 개인의 수준별 학습이 이뤄진다.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맞춤문제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같은 학년이라 하더라도 다른 문제를 푼다. 난이도와 진도를 개인 맞춤형으로 조절하며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하기 위함이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 관계자는 “수학문제가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우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만들고 싶다면 수준별 교육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학학원이나 수학공부방의 일률적인 교육과 달리 1:1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수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사자세히보기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778153&c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