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16. 03. 02 보도 기사]

수학은 암기과목?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이 핵심

막막할 땐 1:1 맞춤학습 시스템 갖춘 수학전문교실에 보내는 것도 도움

수학은 교과목 중 가장 가르치기 어렵고,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 중에 하나로 꼽힌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부모나 자녀 모두 근본적으로 수학을 ‘왜’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단순히 좋은 성적을 위해 무작정 수식 암기와 문제풀이 스킬이 존재하는 수학을 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수학이라는 것이 정해진 틀 안에서만 움직이는 정형화 된 답이 있는 과목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수학은 넓은 범위의 사고력과 창의력, 이해력 등을 동반하는 과목이며 핵심은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더욱이 요즘 수학은 스토리텔링 수학, 개념 수학이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분석할 줄 아는 능력부터 키워야 한다.

여기에 더해 수학은 기초가 중요한 만큼 문제풀이보다는 개념학습에 중심을 두고 새학기마다 해당 학년에서 나온 개념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추후에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수학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문제 풀이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수학 공부의 목적을 부모부터 분명히 잡고, 이를 아이와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줘야 한다. 그래야 내 아이가 수학 장기전에서 승리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일찌감치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한 부모일지라도 수학이라는 과목은 부모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부모들은 소위 수학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의 힘을 빌리게 된다.

이런 배경 속에서 교원그룹은 수학 때문에 생기는 부모들의 걱정과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가르치고자 하는 수학전문교실 브랜드 빨간펜 수학의 달인을 선보이고, 학생 및 학부모의 호응에 힘입어 예비 초등학생, 예비 고등학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실력진단테스트를 통해 같은 학년일지라도 실력에 따라 다른 문제를 풀게 하는 1:1 맞춤 학습 시스템을 갖췄으며, 매일 3~4쪽씩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공부습관을 기르기에도 좋다.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 늘 궁금한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빨간펜 수학의 달인에서는 아이의 학습량과 진도는 물론, 오답률, 영역별 강약점 등을 분석한 결과를 학부모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사교육일지라도 부모와 자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한 신뢰가 바탕이 될 때 빛을 발한다. 내 아이를 ‘수학도’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지, 아니면 ‘수학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수포자’로 만들 것인지 부모가 자녀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미래를 위한 수학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수학 정복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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